[D&D4 번역] DMG2 싫어하는 함정 10선

RPG/D&D 4th 2010. 5. 17. 21:32 Posted by nefos
10위. 이유없는 함정
함정은 특수한 무언가를 방어하거나 전투에서 제작자에게 유용해야만 한다. 뚜렷한 이유도 없는 함정이 플레이어를 귀찮게한다.

9위. 함정 설치자의 능력 외 함정
돌도끼를 든 그림락 워렌이 리피팅 크로스보우 함정을 가지고 있다면, 캐릭터가 발견했을때 좋은 설명이 필요하다.

8위. 예상되는 곳에 수많은 함정
3개의 어드벤처에서 연속으로 보물상자에 함정을 집어넣는다면, 다음 보물상자를 플레이어가 발견하면 열자마자 계단밑으로 던저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석상이나 문에도 적용된다. 훔치는걸 막기위한 일반적인 물품에 함정설치를 줄여라.

7위. PC의 준비를 깨버리는 함정
얼음거인의 궁전에 화염 함정은 쓰지 마라. 아마도 그것에 정당화 할 수 있겠지만... 플레이어가 왜 불행해졌는지 설명하기보단, 그들에게 얼음 함정을 극복하는것으로서 추위에 대비한 플레이어가 보상받으며 스스로를 영리하다고 생각하게 하는게 더 낫지 않나?

6위. 예상치 못한 장소의 함정
깜짝 놀랄만한 장소(예를 들면 하찮은 복도 중간)에 효과적이거나 "현실적"인 함정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장소에 함정을 놓으면 플레이어들은 더이상 안전한 장소를 얻을 수 없다. 캐릭터가 걸어갈때마다 구석구석 테스트하는 게임이 된다면 게임을 굴리는게 매우 느려지리라.

5위. 로그를 해치우기 위해 고안된 함정
플레이어가 함정을 해치운다면, 더 극복하기 어려운 함정을 만들어서 처벌하지 마라. 그들은 의미있는 선택이 있을때 더 많이 행복해질거야.

4위. 싸움에서 제외하는 함정
최종 인카운터에서 기름칠한 구멍 함정은 캐릭터를 어드벤처 최고의 인카운터에서 지루하기 그지없는 걸로 바꿀 수 있다.

3위. 대책없는 함정(해체 불가능한 함정)
대책없는 함정은 피해를 줄 수 없는 몬스터랑 싸우는거랑 같다. 캐릭터가 다양한 방법으로 함정을 물리치게 해줘라.

2위. XP를 주지 않는 함정.
한 방의 굴림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함정을 피해갈 때 캐릭터가 성공한게 아니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XP를 주지 않는다면, 1라운드만에 전투가 끝났을때 플레이어에게 XP를 주지 않는것과 유사합니다. 그래요, 그들은 운이 좋았을 뿐이지만, 그들은 대단한 성공으로 여깁니다. 그들이 그걸 즐기게 해주세요.

1위. 반드시 죽이는 함정
더 많은 피해를 일으켜 더 무시무시한 함정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은 함정에 캐릭터가 죽어버리는건 마치 유성우를 보려고 집밖에 나갔는데 주차된 차가 빵꾸난거 같이 재밌습니다.
던전 마스터, 이건 무슨 의미야?
이 건 말야.... Aeofel이 산성 호수에 빠져 사라지거나, 먹혀 없어진다는거야.